어김없이 돌아온 오프라이트 위클리 업데이트 뉴스. 이번 주의 핵심 개선 사항을 소개합니다.
- 리스트별 연동 캘린더 설정
- 지메일 <> 오프라이트 양방향 연동
여러 캘린더를 관리하시는 바쁜 유저분들이 많이 요청해 주셨던 리스트별 연동 캘린더 설정이 가능해졌어요. 그리고 오프라이트에서 태스크를 완료하거나 삭제할 때 지메일에서 자신이 원하는 액션(읽음, 보관, 삭제)이 실행될 수 있는 설정도 준비했어요.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?
⭐This Week's Highlights
리스트별 연동 캘린더 설정 📆
리스트별로 타임블록 캘린더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요. 개인적인 업무 리스트는 개인 캘린더로, 회사와 관련된 업무 리스트는 회사의 캘린더로 연결해서 사용해 보세요. 매번 하나하나 변경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설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지메일 <> 오프라이트 양방향 연동 📧
오프라이트에서 지메일 태스크를 완료하거나 삭제하면 지메일에서 아래와 같은 액션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설정할 수 있어요.
- 오프라이트에서 지메일 태스크가 완료되면,
- 해당 지메일을 읽음(Read) 처리
- 해당 지메일을 보관(Archive) 처리
- 아무것도 하지 않음
- 오프라이트에서 지메일 태스크가 삭제되면,
- 해당 지메일을 읽음(Read) 처리
- 해당 지메일을 보관(Archive) 처리
- 해당 지메일을 삭제(Delete) 처리
- 아무것도 하지 않음
💁♂️ 지메일 연동 업데이트 관련 안내사항
- 서비스 연동 > 지메일 > 설정에서 연동설정을 하실 수 있어요. 기본 설정은 완료, 삭제시 보관 처리로 되어있어요.
- 기존에 지메일 연동을 사용하시던 유저분들은 새로운 양방향 연동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권한 업데이트가 필요해요.
- 연동 페이지에서 권한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.
🚀 추천 설정
- 지메일에서 모든 메일을 오프라이트로 들어오게 설정한 후 양방향 연동을 사용하시면 메일 확인 및 정리를 위해 지메일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요.
💎 Hidden Gems
업무 계획 퀵액션 개선
Today에서 과거 일자에 계획된 태스크에서 Shift + → 로 업무 계획 퀵 액션 단축키를 사용하는 경우 과거 계획 일자의 +1일이 아닌 내일의 일자로 바로 계획이 변경되도록 UX를 수정했어요.
예시) 오늘 이 6월 25일인 경우,
- 변경 전 : 6월 21일에 계획된 태스크에서 [Shift + →] 단축키 사용시 6월 22일로 태스크 미루기.
- 변경 후 : 6월 21일에 계획된 태스크에서 [Shift + →] 단축키 사용시 6월 26일로 태스크 미루기
에러 페이지 변경
오프라이트에서 한 번이라도 에러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무서운 코드가 가득한 페이지를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. 에러 발생 시 유저분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에러 페이지로 변경했어요.
🐛 Bug Fix
- 태스크 컨트롤러에 고정한 리스트(목표)를 해제할 수 없던 문제를 해결했어요.
- 태스크 컨트롤러에 고정된 리스트가 있는 경우 콘텐츠가 가려지는 문제를 해결했어요.
- 구글 캘린더에 타임블록 연동을 하지 않았을 때 타임블록 이벤트가 일반 캘린더와 구분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어요.
🚀 Upcoming
- 반복 태스크: 매번 수동으로 생성하는 태스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에요.
- 캘린더 이벤트 생성: 캘린더 서비스에 가지 않고도 오프라이트에서 이벤트를 생성하고 초대할 수 있게 될 예정이에요.
- 태스크 플래닝 : 커맨드 바를 이용해 태스크를 특정 일자 및 시간으로 계획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있어요.
- Jira 연동: Jira에서 관리 중인 태스크를 오프라이트로 불러와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에요.
- 모바일 앱: 어디서든 오프라이트로 태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작하고 있어요.
💬 Behind the Scenes
- 회사 커뮤니케이션 툴로 Twist를 사용하다가 Slack으로 돌아왔어요. 쓰레드 중심의 어싱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너무 좋아서 잘 사용했지만, 커뮤니케이션 메신저의 기본과 핵심인 알림 기능에 에러가 너무 많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어요. 아무리 좋은 컨셉도 탄탄한 기본 없이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- 캘린더 이벤트 생성 작업에 이제 가시적인 진행 상황이 보여요. 반복 태스크, 플래닝, 캘린더 이벤트 생성까지 가능하게 되었을 때 저희 제품은 어떤 피드백을 듣게 될지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.
- 제품의 기본이 어느 정도 올라온 것 같아 이제 본격적으로 더 많은 유저분들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Go to market 액션을 해나갈 예정이에요. 오프라이트 팀과 함께 파트너십, 마케팅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!
💞 Special Thanks
윤준노님, 오윤재님, 정우재님, 황정재님, 김보경님, 양효진님, 김재성님, Eric Kim, 이재현님, 김태욱님, 그리고 익명의 모든 유저분들 이번 한 주도 오프라이트에 관심과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음주의 개선 사항도 기대해주세요!